‘세일스포스 효과’ 지수선물 일제 상승, 다우 0.45%↑



‘세일스포스 효과’ 지수선물 일제 상승, 다우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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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장 마감 후 클라우드컴퓨팅 회사 '세일스포스'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5% 이상 급등함에 따라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45%, S&P500선물은 0.08%, 나스닥 선물은 0.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날 장 마감 직후 세일스포스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1.68달러로 시장의 예상(1.36달러)을 상회했고, 매출도 83억8000만 달러로 시장의 예상(79억9000만달러)을 웃돌았다.

이같은 소식으로 세일스포스의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5%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제공업체로,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앞서 정규장은 미국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를 돌파함에 따라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02% 상승한데 비해 S&P500은 0.47%, 나스닥은 0.6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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