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리 연은 총재 “금융위기로 미국 침체에 가까워져”




카시카리 연은 총재 “금융위기로 미국 침체에 가까워져”

0006707385_001_20230327070301382.jpg?type=w647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금융위기로 미국의 침체가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CBS의 인기 쇼인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은행 부문의 최근 스트레스와 후속 신용 경색 가능성으로 미국이 경기 침체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위기가 광범위한 신용 경색으로 이어질 경우, 미국 경기의 침체가 불가피하다"며 "최근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가 확실히 침체로 한 발 더 다가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은행 위기가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측정하는 것은 너무 이르지만 은행권 위기는 연준의 차기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연준에서 대표적인 매파 중 한 명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4041 뉴욕증시, 은행 위기 진정 속 혼조 마감 ‘넷플릭스 9%↑’…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 풀먼 03.28 625 0 0
4040 머스크 “또 다른 금융위기 몰려오고 있다” 경고 풀먼 03.28 212 0 0
4039 [뉴욕마감]지수별 혼조…은행 위기 진정에 차익실현 출회 풀먼 03.28 397 0 0
4038 은행위기 뒤엔 경기침체…다우 194p↑ 나스닥 55p↓[뉴욕마감] 풀먼 03.28 421 0 0
4037 WTI 5% 급등…이라크-터키 송유관 폐쇄, 45만배럴 중단 풀먼 03.28 436 0 0
4036 뉴욕증시, 은행주 상승 속에 혼조세 마감...나스닥, 0.5%↓ 풀먼 03.28 409 0 0
4035 SVB,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스타트업 자금줄 얼어붙는다 풀먼 03.28 244 0 0
4034 [뉴욕증시]SVB 매각에 은행주 랠리…다우·S&P 상승 마감 풀먼 03.28 550 0 0
4033 "금리인하 없다는데"…美 경기침체에 베팅 시작한 채권투자자들 풀먼 03.28 213 0 0
4032 미증시 혼조, SVB 매각으로 은행주는 일제 급등(상보) 풀먼 03.28 425 0 0
4031 [속보]美 SVB 매각 성공에 다우 195p↑ 나스닥·S&P는 혼조세 풀먼 03.28 446 0 0
4030 연준 금리인상, 글로벌 금융위기 악화시켜 풀먼 03.27 229 0 0
4029 중국의 은행위기 음모…미국 국채 팔아 돈줄 더 조인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풀먼 03.27 253 0 0
4028 프랑스 특별경찰, 연금개혁 반대시위 무력진압 논란 풀먼 03.27 255 0 0
열람중 카시카리 연은 총재 “금융위기로 미국 침체에 가까워져” 풀먼 03.27 230 0 0
4026 [신기림의 월가프리뷰]대형주 강세에 가려진 매도 공포 풀먼 03.27 403 0 0
4025 뉴욕증시, 금주 은행 위기· 연준 인사 발언 주목…유가 하락·비트코인 상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풀먼 03.27 606 0 0
4024 獨 도이체방크, SVB·CS 다음 차례?…전 세계 덮친 뱅크데믹 공포 풀먼 03.27 238 0 0
4023 은행발 우려 지속…IMF경고 이어, 주요 당국자 줄줄이 입 연다 풀먼 03.27 259 0 0
4022 Fed 카시카리 "은행 위기로 경기침체 더 가까워져" 풀먼 03.27 239 0 0
  • 현재 접속자 44 명
  • 오늘 방문자 190 명
  • 어제 방문자 1,189 명
  • 최대 방문자 3,164 명
  • 전체 방문자 689,427 명
  • 전체 회원수 886 명
  • 전체 게시물 10,284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