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 이슈> 2021.07.29
다우지수 : 34,930.93 (-0.36%)
나스닥 : 14,762.58 (+0.07%)
S&P 500 : 4,400.64 (-0.02%)
코스피 : 3,236.86 (+0.13%)
코스닥 : 1,035.68 (-1.04%)
코스피 200 : 429.15 (+0.22%)
STOXX 600 : 461.70 (+0.66%)
美국채 10년물 금리: 1.238 (+2.00%)
원/달러 : 1,150.36 ▽
원/헤알 : 224.83 △
WTI : 72.39 △
국제금 : 1,808.87 △
★주요국 증시
<미국증시>
뉴욕 3대 증시는 7월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 내용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준의 기존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2% 물가달성과 완전 고용 측면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국채를 은행의 지급 준비금과 수시로 교환할 수 있는 상설 레포창구인 스탠딩 레포(SRF)를 도입하여 통화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발표하며 경기부양의지를 재표명하였다.
7월 FOMC 결과 내용은 6월달 내용과 크게 변한 것이 없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내용이여서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월 의장이 8월 잭슨홀 미팅에서 본인도 어떤 얘기를 할 지 모르겠다며 불확실성을 표명하여 당분간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을 감내해야 할 것이며 이로 인해 초래되는 변동성은 투자자들이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성행했으나 개별기업 실적 발표 결과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했다.
영국의 바클레이스, 독일의 도이치 뱅크등 금융주들이 실적 발표 이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국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하는 백신 접종자들에게는 입국시 격리 면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여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 및 중국 증시는 코로나 재확산세에 주목하며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함에 따라 하락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성행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 규제소식은 예상과 달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했으며 오히려 전일 미증시 기술주 조정으로 인해 국내 2차전지,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FOMC 결과 공개를 앞두고 금리 인상을 기대하며 금리 인상 수혜주에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OCI,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가 강세를 보였다.
<기타증시>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휘발유 재고는 225만3천 배럴 감소했으며 정제유 재고는 308만8천 배럴 감소하여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보다 더 큰 폭 감소하자 공급 부족 전망이 성행하며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중국 정부의 빅테크, 교육 기업 규제 소식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분위기가 조성되어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직전 수출 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이 대거 출회되어 그 폭은 제한되었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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