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보고 있는 NYSE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1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외거래에서 20% 가까이 폭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스닥 선물도 1% 이상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6% 하락하고 있는데 비해
S&P500선물은 0.38%,
나스닥 선물은 1.02% 각각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특히 급등하고 있는 것은 메타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 시간외거래에서 20% 가까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메타는 시간외거래에서 19.37% 폭등한 182.7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미국 정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처음으로 디스인플레이션(물가하락)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일제 상승 마감했다. 다우가 0.02%,
S&P500이 1.05%
나스닥이 2.00%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