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11% 이상 폭등하며 2만5000달러도 돌파할 기세다.
비트코인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07% 폭등한 2만4616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4769달러까지 치솟아 2만5000달러 선도 돌파할 기세다.
불과 4시간 전 비트코인은 2만4000달러를 돌파했었다. 약 4시간 전 비트코인은 8.53% 급등한 2만4046 달러를 기록, 2만4000 달러를 돌파했었다. 비트코인이 2만4000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이었다.
그랬던 비트코인이 상승폭을 더욱 늘리며 2만5000달러 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6000만 달러(약 773억원) 이상의 매도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보도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8.91% 급등한 1688달러를, 바이낸스코인은 9.34% 급등한 32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