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주요 이슈
- 백신섹터(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 비트코인 관련주
- 가덕도 이슈
- 코로나(음압, 가글)
1. 덕신하우징
- 가덕도들이 모양이 좋길래 대응.
사실 삼보를 대응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1등, 대장주니깐)
'1등이 너무 많이 올랐으니 2등이라도 대응하자'
라는 생각은 미스였습니다.
밑에 영화금속도 마찬가지.
만일 이종목 상따 했으면 좀 피곤했을 것 같네요.
적당히 잘 먹고 나왔습니다.
2. 영화금속
- 얘도 구지 할 필요 없는 종목이었습니다.
매수 조건이 나와 진입을 했지만, 돌이켜보면 스캘핑으로 밖에 안되는 매매였습니다
우리 주식형님께선
'이런 매매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먹을 자리 보다 잃을 자리가 더 컸네요.
3. 우리기술투자
- 비트코인 2천만원 돌파 / 역사상 전고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장중엔 얘가 대장인 줄 알았는데 위지트가 상에 갔군요.
매수 조건이 나와 진입.
상한가 마감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 상황보고 익절 마무리.
아스타라제네카 쪽 섹터가 무너졌다면
얘도 상마감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긴 듭니다.
종베는 고려하지 않은 이유 중 한가지는
'혹시나 새벽에 비트코인이 빠질까봐..' 였습니다.
단지 비트코인 이슈로 올라간 아이다 보니,
장마감 이후 비트코인의 하락은 내일 시장에 크게 좋은 뉴스는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반대로 더 올라서 역사상 전고점 돌파하면 갭 확실하겠네요 ^^)
4. 사조씨푸드
- 아제 쪽이 잠깐 무너졌을 때 다른 섹터가 무엇이 있을까 보다가
오염수 관련 섹터 대장격인 사조씨푸드 차트가 이뻐 지켜보다 비중 줄여 진입하였습니다.
다 같이 보고 있는 자리라 그런지
진입 이후에 큰 무리 없이 수익내고 나왔습니다.
어제 대한항공 삽질하는 바람에 맨탈 못 잡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잘 마무리하였네요.
(백신 쪽 못 건드린 건 너무 아쉽네요.)
앞으로 매매 진입하기 전에 항상 되뇌어야겠습니다.
1. 주도 섹터인가?
2. 대장주인가?
3. 호가는 퉁퉁한가?
4. 시나리오 세워둔 매매인가?
이정도는 체킹하고 진입해도 늦지 않기에
꼭
체킹하고 진입할 예정입니다.
매일 쉽지 않은 장의 연속이지만,
무리하지 않고,
스스로 견딜 수 있는 비중안에서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