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어피치, [2/23/2022 7:50 PM]

(2022.02.24) U.S. & EU Market Closing 

DOW ▼ 33,131.76 (-1.4%)

S&P500 ▼ 4,225.50 (-1.8%)

NASDAQ ▼13,037.49 (-2.6%)

RUSS 2K ▼ 1,944.09 (-1.8%)

PHLX 반도체지수 ▼ 3,277.8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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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면전 가능성을 주시하며 하락 마감.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하며 러시아가 군부대를 지원함으로써, 우크라이나 당국은 동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국가비상상태를 선언할 예정이며 예비군 징집 발표. 미국 및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시행되면서 예상보다 러시아 당국에 대한 제한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분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Nord Stream 2 AG와 관련된 기업 임원들에게 제재를 가하도록 행정부 명령 지시.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 및 은행은 디도스(DDOS)공격을 받으며 웹사이트 다운이 되었으며, 아직 피해규모는 불분명. 디도스는 해커가 네트워크나 서버에 바이러스 침투를 통해 해당 관리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사이버 공격을 말하며, 아직 공격 출처는 밝히지 못한 상태라고 보도.

* 홈디포(HD) $308.45 / -2.44%

Loop Capital의 Laura Champine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혜택이 상실하면서 앞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 후 투자의견을 유지, 목표주가를 320달러로 하향 조정. 코로나로 인한 가정용품 등의 수요가 급증하였지만, 경제가 다시 재개 되면서 수요증가세가 제한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 비록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유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판매량 둔화는 홈디포 수익과 직결된 부분이라고 설명.

* 오토데스크(ADSK) $209.02 / -3.07%

RBC Capital의 Matthew Hedberg 애널리스트는 오토데스크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발표. 이에 투자의견을 아웃퍼폼,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유지. 현재 주가는 금리인상, 공급망 이슈,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소프트웨어 섹터 전반에서 매도세가 우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밸류에이션이 축소된 상태라고 언급. 하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오토데스크의 실적 개선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

금일 섹터별 ETF로는 에너지(XLE/+1.0%)가 상승한 반면, 금융(XLF/-1.7%), 산업재(XKU/-1.8%), IT(XLK/-2.5%), 자유소비재(XLY/-3.3%) 섹터는 하락 마감. 2016년에 테슬라(TSLA/-7.0%)에 합류한 Brian Dow는 청정에너지 부문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이였으나, Generac으로 이직을 한다는 소식에 하락 마감. 이어 카니발(CCL/-6.1%)이 하락하며 자유소비재(XLY) 섹터 하락 견인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는 레져/엔터테인먼트(PEJ/-2.1%), 미국인프라개발(PAVE/-2.3%), 주거건축(XHB/-2.7%), IPO(IPO/-3.8%), 기술혁신(ARKK/-4.0%) 일제히 모든 테마가 하락 마감. 금일 먼데이컴(MNDY/-27.3%)은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 실적 및 가이던스 발표 후 하락 마감. 이어 아사나(ASAN/-23%)와 함께 IPO 섹터 하락 견인 마감.

STOXX 600 ▲ 453.86 (-0.3%)

DAX ▼ 14,631.36 (-0.4%)

FTSE 100 ▲ 7,498.18 (+0.1%)

CAC 40 ▼ 6,780.67 (-0.1%)

금일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연합(EU)이 금융관련 제재를 발표함으로써 혼조세 마감. 미국 바이든 정부는 전일 러시아 대외경제은행(VEB)과 방위산업 지원특수은행인 산업건설은행(PSB) 및 42개 자회사를 제재대상으로 올리며, 서방과의 거래를 전면 차단 발표. 러시아로부터 공격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는 친러시아들이 장학한 동부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상태 선언 예정. 하지만,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러시아 당국에 대한 금융제재로 큰 타격을 주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보도. 금일 섹터로는 필수소비재(+0.4%), 유틸리티(+0.2%), 건강관리(+0.1%)가 상승한 반면, 정보기술(-0.7%), 산업재(-0.7%), 에너지(-0.6%) 섹터는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