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기술적분석 고수가 나오지 않는 이유
우리 시대에는 기술적 분석의 대가가 나오지 않는지 ...
왜 서점에 가면 다우나 윌리엄 겐이나 엘리어트 같은
옛날 기술적 분석 대가들 책들만 있는지 생각해 보셨나요?
답은 가격과 시간 정보만 증권사에서 받아서 일일이 모눈종이에다
차트를 그려가면서 공부하고 매매한 사람과
편하게 HTS 로 " 이미 다 그려진 차트" 를 받아서 공부하고 선물옵션 매매하는
사람의 차이라고 판단됩니다.
우리에겐 우리의 손실을 불러오는 저 망둥이 같은
차트 파동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었던 겁니다.
단위 시간당 가격의 변화
단위 시간당 거래량의 변화
단위 시간당 매수 매도의 변화
그걸 자기도 모르게 모눈종이 노가다로 알게된 선배들 시대와
편하게 HTS로 별 공부없이 바로 선물옵션 매매에 들어가는 우리들과 차이겠죠
캔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볼까요
저 개인적으로 캔들에서 가장 의미 있게 보는 캔들은
사가동가선( ㅡ ) 과 도찌 ( + ) 입니다.
사가동가선은 어떤 금융 상품이 개발되 시장에 처음 공개되었을때
시가 및 기준가가 되는 것이고 장중에는 단위 시간당 거래 없음을
의미하며 도찌는 그 시가를 기준으로 시장에 가격대가 확장과 회귀를
반복한다는 의미일 겁니다.
확장과 회귀를 이 글에서는 파동이라 부르기로 합시다
저 망둥이 같이 날뛰는 차트 파동을 잡으려면 결국 그물과 같이
물고기를 잡으려는 어떤 기준점이 있어야 될 것이고 그 기준점을 잡으려고
사람들이 각종 보조지표를 셋팅하고 자신만의 보조지표 수식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보조지표를 도구를 쓰면 뭐 어떻습니까
돈만 벌면되지...
아니 옛날 선배들 시대처럼 기술적 분석 대가가 안되면 또 어떻습니까
돈만 벌면되지...
문젠 돈만 벌면 되지 라고 덤벼들어도 ... 보조지표와 기술적 분석을
반드시 통과해야 된다는 것에 있는 것이겠죠
그럼 캔들은 시원적 의미로 완죤히 발가벗겨진 현재가일까요 ?
캔들도 결국 보조지표 입니다.
일틱봉 정도를 자신의 주봉으로 셋팅에서 매매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은 그 어떤 보조지표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 있는 현재가 중심에
매매를 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러나 엄밀하게 말해서 시간이란 요소로 가격변화를 읽어 내는
우리들로서는 일틱봉을 쓴다해도 보조지표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보조지표를 안쓴다면 여러분 HTS 에는 이것만 보여지면 됩니다.
이게 바로 현재가 매매입니다.
12시 30분 (시가 및 종가 동일 ) 223.40
12시 31 분 (시가 및 종가 동일 ) 223.45
12시 32 분 (시가 및 종가 동일 ) 223.40
마치 그 옛날 선배들이 증권사에서 시간정보와 가격 정보만 받았던
그 시절 처럼.요
만약에 증권사에서 시간 정보까지 주지 않고 가격 정보만
준다면 여러분들은 일일이 자신의 손목 시계나 벽시계를
쳐다보면서 시간과 가격을 같이 적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거치시겠죠
왜? 시간이란 보조지표를 써야 가격변화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으니까
가격을 놓고 보았을때만 시간은 가장 시원적인 보조지표입니다.
그러나 실은 시간이란 이 놈은 선물옵션 차트뿐만 아니라 만물 변화에 주지표죠
시간 정보가 없다면 우린 그 어떤 변화도 읽어들일 수 없습니다.
모종의 기준을 가지고 아무때나 사고 아무때나 팔아 보세요
또 알아요? 돈이 벌릴지? .... 원숭이 다트 매매 급수 실력은 나오겠죠
시간으로도 보충이 안되니까 즉 가격 변화를 잡을 수 없으니까
거래량이니 매도 대 매수 비율이니 외인들 작전들 수급이니 하면서
더 다른 요소가 가미된 보조지표들이 출현하는 것이랍니다.
선물옵션 보조지표 차트 셋팅에 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돈도 돈이지만 시장까지 배울 수 있는 보조지표 ( 가장 중요 )
2.1년을 보고 3년을 보고 10년을 봐도 계속 배울게 있는 보조지표
3. 단타 중타 장타 모든 것을 한번에 대응할 수 있는 보조지표
4. 캔들과 근접해 있어서 같이 볼 수 있는 보조지표 ( 단타 거래자들 위주 )
구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