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양의 콜매도 우위의 합성으로 꽤 하락 한거 같은데 수익이 생각 보다 많지 않네요.( 한 300백 벌었네요.)
그것은 이번 3월물이 신기하게도 계속 양합이 올라가고 있어 프리가 많이 빠지지 않아서 입니다.
비율을 6 : 4, 7 : 3 으로 콜 풋 매도를 했다면 본전 또는 오히려 손실도 날수 있는 변동입니다.
저야 콜매도 물량으로 때려박아 이나마 수익 올린것에 만족합니다. 오늘은 또 막판에 콜프리가 팍 붙어 수익이 줄었네요.
현재 포지션(콜풋 매도비율)입니다.
포지션을 잡고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반등 나올때는 겁먹고, 수익 나올때는 더 갈거 같고 해서
최상의 지점에서 진입, 청산이 쉽지 않죠.. 중간 중간 야간이나 오늘 같은 경우도 반등 나왔을때
풋매수 이익분 먼저 털고(반등시 풋프리가 가장 빨리 소멸되서) 다시 내려오면 늘어난 풋매도 비율을 낮쳐 주기위해
풋매도 분도 매수 청산 하고 왔다 갔다 넣었다 뺐다. 해서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제가보는 방향(하락)으로 가면
다시 풋매수 햇지도 다시 넣고 아주 바뻣습니다.
그나 저나 아직도 콜매도 물량이 훨씬 많습니다.(1,875만원) 반등나오면 수익의 일부를 반납해야겠죠.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분명 확률높게 방향이 보이는 때가 있는데 이걸 먹어야 하는지..(틀릴수도 있지만)
만족하고 더욱 외가로 안정적으로 더 확률높게 목표수익 낮게 가야 할지..
후자는 이 프리라면 진짜 높은 확률로 이번월물 2000~2200만원 수익 달성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전자라면 운이 없거나 반등 타임때 제대로 못 빠져 나오면 수익 반납에 고프리에 열심히 뛴다해도
저 수익에 고작 2~300만원 +(플러스) 시키거나 심리가 붕괴 된다면 저 수익도 지키지 못할것입니다.
그냥 오늘 야간이나 내일 주간까지만 보고 후자 쪽으로 해보렵니다.
내일은 바이든이 공표한 16일인데 이날은 별거 없을거 같고 전쟁도 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그래서 일정부분 반등은 나올거 같긴 합니다. 전쟁 발발이든 안발발이든 휩쏘성으로 하락을 주고(발발이라면 좀 더 깊게)
개인들 하방에 몰리는 순간 재차 상승 시킬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방 손절 받아내고 근원적인 문제인 금리, 인플레이션 등으로 다시 지지부진 해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양합 추이 입니다. 굉장이 양합이 높습니다. 지난달 처럼 풋매도를 쳐서 먹기 보단
소확행으로 먼외가에 햇지 걸고 수량을 늘려서 평달 보다 조금만 더 먹는다는 생각으로 욕심 버리고 접근 하려합니다.
오늘 야간이나 내일 주간장에 가랑이 좀 벌리겠습니다.(만기손익 범위 넓힐때 제가 쓰는 표현입니다.)
가장 이상적인게 하락장에 변동성 높지 않을때
콜매도 이빠이 때리고 이렇게 한 40~50% 가져오고 가랑이 벌려놓으면
다음 날 또는 몇일 내로 프리 붙은 외가풋과 덜 빠진 외가콜이 다음 날 부터 우수수 프리가 떨어지는 이맛이 진짜 제 합성 빨간 맛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낼도 만족할수 있는 투자 되시기 바랍니다.
구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