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이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구조에 대해 설명갖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제 갓 파생에 입문하신 초보분들이라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통상 옵션은 한행사가에서 다음행사가로 추세를 형성하며 나아갑니다.
한행사가에서 다음행사가로 추세가 나아가 또 그 다음 행사가로 이렇게 3개의 옵션을 나란히 보게되면
큰 파동이 하나 형성되고 3개의 행사가는 단순히 지지되고 돌파(붕괴) 되며 저항의 구조를 갖게됩니다.
기본 움직임 구조를 설명하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간단히 예로 든것이고
위의 그림을 머리속에 기억하고 계신다면
적어도 아무곳에서나 섣불리 진입하거나 쉽게 뇌동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통상적으로 오늘같은 추세장에서는 옵션이 3개의 행사가를 나란히 연동시켜 추세를 형성한다면
비추세 또는 횡보장에서는 어떨까요?
횡보장 또는 가두리장에서는 말그대로 하나의 행사가와 다음행사가 사이에서 갇혀버립니다.
그것이 등가이고 등가 위 또는 아래의 행사가가 되겠네요. 대신 프리는 감소합니다.
복잡하게 이런 프리감소부분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는것이고
그림으로 설명드린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말그대로 진을 빼는 장입니다.
오늘 추세장이 형성되기까지 총 4일간 횡보를 하고 가두리를 쳤습니다.
등가는 계속 유지됐고 곧 변동성이 커지겠구나 예상은 해볼수 있겠죠.
위의 첫번째 그림이 행사가에서 행사가로 이동하는 커다란 파동이라면 하나의 행사가내에서만
움직이는 작은 파동 또한 존재 합니다. 파동의 원리는 큰파동이건 작은 파동이건 같습니다.
돌파되면 다음자리는 저항이고 저항자리가 돌파된다면 직전의 자리는 이제 지지로 바뀝니다.
이렇다 저렇다 글보다는 그림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커다란 파동이 당일의 추세를 보는것이라면 작은 파동내에서는 좀더 디테일한
진입과 매매가 가능하게 합니다.
물론 시장은 3개의 행사가내에서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가끔 미친듯이 종가 고가 또는
종가 저가까지 만들면서 하루종일 한방향으로만 추세가 형성되는 장도 존재하니까요
이런날은 3개의 행사가가 아닌 4개의 행사가 또는 5개의 행사가까지도 갈수 있습니다.
매수쪽 옵션보다는 매도쪽 말그대로 죽는쪽의 옵션이 더 잘 움직입니다.
예를들어 매수쪽의 옵션이 하나의 행사가에서 다음행사가까지만 이동하는데 반해 매도쪽의
옵션은 저항을 맞고 붕괴를 지나 지지에까지 다다를 동안 총 3개의 행사가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옵션은 한개의 종목이 아닌 콜,풋이 함께 존재하기에 매매의 방법에 있어서도 위의 그림에서
[이 게시물은 구조대장님에 의해 2021-01-04 17:33:15 정보공유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