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성공률이 낮아도 에상을 해야 하는 이유는
자기의 의지로 매매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이며
진입물량 조절을 하기 위함이며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함이다....
자기 예상대로 다 움직일 수 없는 게 세상이치....
어제 367로 마감한 것을 보면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fomc 의사록 공개를 보면 3월에 금리 0.5% 인상과 국채 매입 중단을 강하게 시사 했는데도
어제 자기전에 1%정도 하락하던 미국장이 보합 마감을 해 버렸네요.
이번에는 357갭은 메운다고 봤는데, 심지어 347 저점까지도....
웬걸 3번 연속 갭을 안 메우고 올렸네요.
개미는 변동폭의 30%만 먹어도 성공... 머리와 꼬리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자...
매수포지션은 변동성이 기회다...
대박과 쪽박은 동전 양면이다.......
370을 돌파한다면 371까지는 갈 확률이 아주 크다...
367을 하회한다면 366까지는 갈 확률이 아주 크다
차분하게 기다리고 이때다 싶으면 진입하고 짧게 먹고..
수익은 인출하자....
말은 쉽게 하지만 10% 먹고 정리한 뒤에 날아가면서 수익이 초라하게 느껴진 경험도 많고
크게 먹을려다가 도로 손절한 경험도 많고.....
이 바닥은 실력이 있어야 하지만 운 비중도 상당히 큽니다.
운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시, 욕을 하지 말자, 믿자 등등....
보시에 대해서 언급하면 지혜로와야 합니다.
독사가 가엽다고 품에 안아서는 안 됩니다. 독사가 나쁜게 아니라 천성이 그런 겁니다.
배고픈 이, 목 마른이를 도와 주는게 보시이지, 도독놈 차비를 준다든지, 노름꾼에게 돈을 대 주는 것은
보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장중 매매동향을 안 적을려고 하다가 심심해서 적었었는데, 다른 분들은 대부분 매수포지션이라서
최대한 자제를 해 보겠습니다...
성투하십시오.
구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