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어피치, [3/15/2022 6:57 AM]
미 증시는 장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지 못하고 시간이 갈수록 하락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다우 0.0% S&P500 -0.74%, 나스닥 -2.04%
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상품들이 하락하였으나 연준 미팅을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기술주 등의 하락을 불러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은 특별한 진전은 없었고 화요일에 다시 협상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모간 스탠리는 연준이 3월 미팅에서 25bp를 올리고 올해 추가로 다섯번의 25bp인상과 내년에 네 번의 인상으로 2.625%까지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선전시의 봉쇄로 인한 팍스콘의 공급 문제로 2.66% 하락하였고 알파벳 -3.02%, 아마존 -2.52%, 등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또한 모간 스탠리의 의견 하향으로 옥시덴탈 -5.8%, 쉐브론 -2.45%등 에너지 관련주들도 하락하였습니다
반면에 금리 상승으로 아멕스 +2.9%, 찰스슈왑 +3.78%, 노던 트러스트 +4.51%, 신시내티파이낸셜 +5.22% 등 금융주들이 대체로 상승 마감하면서 다우지수를 지탱해 줬습니다
중국 관련주들은 제이디닷컴이 -10%. 핀듀오두오가 -20%, 바이두 -8%,
반도체 관련주들도 마이크론 -4.7%, 엔비디아 -3.48%, 마벨 -4.5%, 퀄컴 -7.25%등 급락했습니다
전기차 업종도 예외가 아니어서 테슬라 -3.64%, 루시드그룹 -5.98%, 리비안 -5.83%등 하락폭이 컸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우크라이나 사태와 FOMC등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