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어피치, [3/9/2022 8:37 PM]
(2022.03.10) U.S. & EU Market Closing
DOW ▲ 33,286.625 (+2.0%)
S&P500 ▲ 4,277.88 (+2.6%)
NASDAQ ▲ 13,255.55 (+3.6%)
RUSS 2K ▲ 2,016.29 (+2.7%)
PHLX 반도체지수 ▲ 3,282.18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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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증시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리스크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시현하였지만 장기 강세장을 노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 리서치 업체 Lamoureux&Coo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리스크 회피 성향이 지속되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시장의 불안 심리는 대부분 소화된 상태이며 증시가 저점에 근접했을 가능성을 언급. 반면 골드만삭스의 Jan Hatzius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 중단에 따른 파급효과는 향후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하며 중국과 인도 등으로 수출되던 중동 원유가 미국과 유럽 쪽으로 수출 경로 이동 가능성을 언급. 개별 기업으로는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FLX)의 시장 선점 효과와 경쟁우위 포지션이 시장에서 언급되며 당사의 주가는 5% 가량 상승한 358.8 달러를 기록, 커뮤니케이션 섹터 상승 압력을 지지.
미국 주식 하이라이트 – 06:00 기준
* 애플(AAPL) $162.97 / +3.51%
제이피모간체이스의 Samik Chatterjee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애플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용자 유인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언급. 또한 이번 신제품은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5G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마스타카드(MA) $327.92% / +4.32%
Seeking Alpha에 따르면 미국 소매활동이 코로나 펜데믹 이전인 19년 2월 대비 17% 가량 상승한 것으로 미국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언급. 또한 대부분의 소비가 의류 제품에 집중되있음을 주목하며 경제가 코로나 영향으로부터 서서히 회복하고 있음을 언급.
섹터별 ETF는 커뮤니케이션(XLC/+3.0%)과 필수소비재(XLP/+0.7%)가 상승한 반면 에너지(XLE/-3.1%) 섹터가 하락 마감. 미국의 식음료 제조 업체 펩시코(PEP/-0.3%)는 러시아 지역의 탄산음료 판매 중지를 발표. 이에 필수소비재 섹터 하방 압력에 기인하였지만 보안 업체 시스코(SYY/+5.8%)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필수소비재 섹터 상승을 지지. 또한 온라인 데이팅 플랫폼 기업인 매치그룹(MTCH)의 미래 성장 잠재력이 시장에서 언급되며 주가는 12.8% 가량 급상승, 커뮤니케이션 섹터 상승을 주도. 반면, 에너지 섹터에서는 옥시텐털 페트롤리엄(OXY/+5.5%)이 상승하며 섹터 상승을 지지 하였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회담 재개 가능성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유가 상승이 다소 완화되며 엑슨 모빌(XOM/-5.7%)과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 이에 에너지 섹터의 하방 압력을 가중.
테마별 ETF는 수송(IYT/+2.1%), 비트코인(BITO/+8.8%)과 기술혁신(ARKK/+5.3%) ETF가 상승 마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새로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되며 비트코인 ETF 섹터 상승을 지지. 이에 비트코인 ETF 섹터는 8.8% 가량 상승하며 금일 테마별 ETF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 이러한 선호 심리 영향으로 미국의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 베이스 글로벌(COIN)의 주가가 10.5% 가량 크게 상승하며 기술 혁신 ETF 상승 요인으로 작용. 또한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LYFT)는 COVID-19 오미크론으로부터 당사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격 유연 근무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하며 3.4% 주가 상승, 이에 수송 ETF 섹터 상승 압력에 기인.
STOXX 600 ▲ 434.45 (+4.7%)
DAX ▲ 13,847.93 (+7.9%)
FTSE 100 ▲ 7,190.72 (+3.3%)
CAC 40 ▲ 6,387.83 (+7.1%)
유럽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원유 상승세가 다소 하락하며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회담 재개 가능성이 언급되며 증시 상승 압력에 기인. 이에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자유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시현하며 434.5선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지수와 독일 DAX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되고 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따르면 교전 지역내 민간인 2만 3천명을 대피. 또한 키이우 인근 도시와 마을에서 민간인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고 공식 발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회담 재개 가능성으로 국제 원유가격은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이에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와 브렌트유는 각 5.8%와 4.2% 하락한 배럴당 112.7과 122.6달러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