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어피치, [2/14/2022 8:00 PM]
(2022.02.15) U.S. & EU Market Closing
DOW ▼ 34,566.17 (-0.5%)
S&P500 ▼ 4,401.67 (-0.4%)
NASDAQ - 13,790.92 (0.0%)
RUSS 2K ▼ 2,020.79 (-0.5%)
PHLX 반도체지수 ▲ 3,37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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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증시는 미 연준(FED)이 공격적으로 긴축 재정정책 시행 계획에 따른 우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긴장 속에 혼조세 시현.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완화책 축소를 이전에 계획한 것보다 더 앞당겨 인플레이션에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 이어 오는 7월까지 금리를 1% 인상해야한다는 입장 재차 강조.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투자 심리 위축. 지난 주말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에 통화에서 해당 사항과 관련해 해결책 제시가 무산되었다고 보도.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나토 가입 의지를 확고히 다지면서 러시아와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예상. 증시는 지질학적인 긴장감과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정책 우려가 지속되면서 당분간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
* 로블록스(RBLX) $68.32 / +2.26%
뱅크오브아메리카(BAC)의 Omar Dessouky 애널리스트는 로블록스가 메타버스 시장 초창기에 진입함으로써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 메타버스 테마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테마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보다 강력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 메타버스로는 동영상 스트리밍, 광고, 비디오 게임, 전자상거래 등 해당 모든 분야에서 점유율을 점차 상승시키면서 주요 IT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84달러로 유지.
*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89.86 / +0.11%
Wedbush의 Matthew Bryson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및 반도체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이크론 전망 낙관 언급. 해당 기업 제품 NAND 플레시 메모리에 대한 월스트리트 예상치는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으며, 웨스턴 디지털(WDC)의 일본 공장 가동이 차질을 빚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가격 상승 여력 충분.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으로 인해 IT기업들이 빠른 상승을 이어왔으며, 메타버스 시장 진입에 따른 반도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투자의견을 아웃퍼폼,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상향 조정.
금일 섹터별 ETF로는 소재(XLB/-0.8%), 유틸리티(XLU/-0.9%), 헬스케어(XLV/-1.0%), 금융(XLF/-1.1%), 에너지(XLE/-2.4%) 등 인플레이션 및 국가간 위기 고조에 하락 시현. APA(APA/-5.8%)는 다가오는 21일에 4분기 실적 발표 예상을 앞두고 있으며, 블룸버그에 따르면 추정치 보다 낮은 매출이 예상됨에 따라 하락 마감. 이어 마라톤오일(MRO/-4.5%)가 하락하며 에너지(XLE)섹터 하락 견인 마감. 헬스케어(XLV)섹터에서는 백신 제조회사 모더나(MRNA/-11.7%), 화이자(PFE/-1.9%) 등 향후 전망이 부정적이며 시장 성과가 예상보다 저조하며 하락 마감.
금일 테마 ETF에서는 수송(IVT/+0.3%)이 상승한 반면, 기초소재(IYM/-0.8%), 항공방산(XAR/-0.9%), 인프라(IGF/-1.2%), 생명공학(IBB/-1.9%) 테마는 하락 마감. 생명공학(IBB) 섹터에서는 오메가테라퓨틱스(OMGA/-17.7%)와 에이디셋바이오(ACET/-4.5%)가 하락을 견인하며 마감.
STOXX 600 ▼ 460.96 (-1.8%)
DAX ▼ 15,113.97 (-2.0%)
FTSE 100 ▼ 7,531.59 (-1.7%)
CAC 40 ▼ 6,852.2 (-2.3%)
금일 유럽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며 하락 마감. 지질학적 및 국가간 긴장감 고조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폭 및 횟수를 늘린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증시 하락이 불가피한 모습. 현재 러시아는 국경 지대에 10만명이 넘는 군대를 집결시키며, 언제든 침공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으며 이에 유가 급등 및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당분간 혼조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 한편,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는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에서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섹터로는 금융(-2.9%), 산업재(-2.1%), 유틸리티(-2.1%) 등 모든 섹터가 투자 심리 위축 가운데 하락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