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0.14% (코스피 장마감과 거의 유사)

환율: 1197.085원 (환율 방향이 중요한데 재차 1200원을 넘을지)

EWY: -0.82% (생각보다 선방)

야간선물: -0.45% (이게 좀 의외인데, 야간선물은 05시에 끝났고, 나스닥 선물이 그 이후에 좀 더 반등했으니까.. 낙폭은 거의 없다고 봐야)

야간선물 최근 특징이라면, 한동안 야간 선물은 항상 올랐었음. (나스닥 선물도 무시하고 오르기도 하고) 이 현상을 한란새님이 분석하기를 외인 선물 매도를 받은 기관 선물 매수분을 청산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위로 올려서 팔았다는 걸로 기억. 지금 상황은 그와 반대라고 해석하면 기관 매도분 청산을 위한 인위적인 하락이므로 하방이 아니라고 해석 가능하기도 함

유가: 95달러 (100달러를 넘길거나, 120달러까지 갈 거냐)

지정학적 리스크 뉴스는 긍정적,부정적 뉴스 상존

기타 전일 국내 시장의 시간외 거래 하락은 시간외 거래시 나스닥 선물이 거의 -1.0% 까지 빠지면서 일괄적으로 빠져서, 시간외 거래에서의 약세는 큰 의미를 두지는 않으나..... 모르지 이거 영향을 받을 지.

그리고 ADR이라고 상승종목, 하락종목 비율이 있는데, 코스닥 하락 종목이 1320종목..

역대 최대 하락 종목수로 코로나 급락 때보다 더 많음

코스닥 지수만 보면 1월 고점대비는 -18%

최근 고점 대비 -6.79% 정도 빠졌는데... 

당연히 신용 반대매매 물량에 따른 선매도(내일 신용 반대 매매 당하기 전에 미리 매도를 하는) 영향일 수도

정상적인 상황이면, 급반등도 가능한 자리지만,

공매도들이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면 아래로 한번 더 밀 수도 있음

(현실은 항상 상상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더라는)

특이한 뉴스로는

MSCI 편입 가능할까…골드만삭스 "코스피 최대 4500선 오를 수도"

- 2022년 6월 Watching List 편입하고, 2024년에 편입 가능

- 코리아 디스카운트 평균이 선진대비 -36% 수준인데, 이게 축소될 거다.

- Strong Buy: 삼성전자(10.5만원), SK하이닉스(17만원),현대차(28.5만원), 삼성SDI(92만원),KB금융(8만원),하나금융지주(6.6만원),휴젤(28만원) 

- Sell: 셀트리온(16.9만원),LG디스플레이(1.75만원)

연관된 뉴스가 

전경련 "정부, 원화의 기축통화 편입 추진 검토해야"

IMF의 SDR (특별인출권) 바스켓 구성 통화에 편입하므로써 기축통화(Vehicle Currency) 효과 기대

기본적으로은 국내기관 및 외국계 리포트를 신뢰하지 않는 편인데,

신뢰하지 않는다는게 믿지 않는다는 건 아님.

그 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는 그때그때 다르고, 단기 주가 반영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예를 들면 삼성전자 10만원(10만전자) 얘기는 골드만삭스가 주구장창 얘기하는 건데... 주가가 신통치 않음. 10만전자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거고,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를 팔기 위해 좋은 리포트를 냈다고 의심을 할 수도 있음.

한편, 셀트리온은 주가가 40만원일 때 골드만삭스에서 16만원 적정가 제시했는데, 공매도 집중 공격으로 결국 16만원 옴. LG디스플레이도 비슷

경험상 증권사 리포트는 단기적으로는 잠깐 반영될 수 있어도, 실제 실현되는 시점은 1년뒤일수도..

그리고 골드만삭스 같은 대형 IB들의 리포트는 결국 외국인 투자자가 참고하게 되므로, 장기적으로는 거기 수렴한다고 봐야.

--------- 금일 매매 --------------

오버를 하게 되면, 오버한 종목만 집중을 해야 하는 터라...

나의 매매는 기본적으로는 지수 방향을 추종하고, 지수 방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종목을 매매하는데...

어제처럼 지수 방향과 종목이 안 맞으면 낭패 ㅠㅠ

장중에 선물동향, 종목의 현물 거래원, 프로그램, 3분봉 차트, 30분봉 차트, 자사주 매입 등을 관찰하면서 대응을 해서, 많은 종목을 매매하기는 어려움.

오늘은 나오는 방향대로 매매를 해야 하는데, 

1. 외인 선물 매도 환매수에 따른 급등도 가능한 자리고

2. 외인 선물 매도 청산을 위한 급락도 가능한 자리고

3. 지금 변동성 확대에 따른 옵션 가격 상승(높은 양합)을 줄이는 과정에서 횡보도 가능 (기본적으로 옵션은 메이져들의 옵션 매도 상품이라고 봐야.. 변동성 확대로 옵션을 비싼 가격에 열심히 팔고 있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전약후강 정도로 보고 있고,

손실폭이 적으면 셀케 매도분을 손절하는 매매를 진행할 예정

미국 바이오주는 전반적인 약세

백신 및 치료제 주식 많이 빠짐

셀케를 바라보는 입장

논란이 많은 주식이지만, 셀트리온 그룹주는 바이오 종목 중에는 실적이 제대로 나오는 몇 안되는 종목. 

특히 코스닥 지수주로 코스닥 선물과 연동성 매우 높음

전일 코스닥 지수대비 코스닥 선물이 매우 선방했는데, 셀케로 선물 지수를 컨트롤 했다고 봄.

단 전일 바이오주들이 상승했으므로, 인위적인 지수 방어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상존

경험상 많은 경우 코스닥 선물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셀케가 반응한 경우에는 그 다음날 반대 방향이 나옴 (예를 들어 지수는 상승하는데 셀케는 빠진다던가)

하지만 경험상 그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고,

오늘 급등하면, 셀케를 중심으로 급등이 가능한 자리기도 함 (그래서 어제 외인, 기관이 선취매 했을 수도)

결국 이 모든 것이 메이저와 세력의 의지대로 간다고 봄

9시 18분

+1.98% 로 셀케 선물  매도분 수익 청산 (전일 -1.3%로 넘어왔음)

오늘은 도저히 모르겠어서 전액 인출

와... 이거 무슨 일이지... 내가 청산하고 1% 더 빠짐 까치밥을 너무 남겼네...

10시 01분

새 술은 새 부대에...

아직 하방을 충분히 민 것 같지는 않은데... 반등 중....

뭐 전약후강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반등할 거로 생각 한 건 아닌데...

내가 생각한 전약은... 미친듯한 투매 크라이막스가 지나고 반등하는 시나리오였는데...

지금 애매한 반등에, 매수를 할 수도, 매도를 할 수도 없는...

내가 좋아하는 필명 중에 '못사게못팔게' 님이 계신데......

딱 그런 자리.. 살 수도 없고, 팔 수도 없는 자리....

매매를 한다면 매수를 해야 하는 자리인데...

외인이 아직 하방을 충분히 간 게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침착하게... 매수를 안하는 걸로.

셀트는 내가 판 가격까지는 반등했네.

10시 05분... 셀트리온 매수 진입을 못하고 있는 이유

셀케 주식선물을 보면 미결이 +5,539 증가했음 (여기서 미결이란 신규 선물 진입이라고 보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미결이 늘면 매도 미결이 늘어난 거고, 하방 압력이 쎄다는 것임

전일미결이 24,000 수준이었으니까, 신규 매도를 미친듯이 했다는 건데.

한편, 괴리율은 -0.75%인데, 선물이 현물보다 -0.75% 더 싸다는 건데,

쉽게 말하면 더 빠질 것 같으니까 주식선물 매도를 미친듯이 한다고 보는 건데.

그럼 교과서적으로 매도를 해야 하나?

그것도 아닌게, 괴리율이 -0.75%면, 지금부터 현물이 한참 더 떨어져야 겨우 똔똔이라는 얘기.

그래서 의외로 괴리율이 -1.0% 가까이 가면 오히려 매수 진입 시점으로 봐야함.

물론 완전 대폭락이 나온다면야 -1.0 % 손해 보고도 매도를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아무튼... 셀케는 현물을 보면

외인 매도, 기관 매도, 프로그램 매도...

하지만 코스닥 선물은 상승 중이고

바이오주는 하락하고....

주식선물은 하락이라고 주장하는데......

오늘은 어제랑 반대로, 선물은 상승하는데, 셀케가 밀리는 형국인데... 언제든지 선물 따라 갈 수 있음..

(어제는 지수는 밀리고, 셀케가 반등해서 완전 고전)

아무튼 이렇게 지수 방향이랑 셀케 방향이 엇박자가 나는 날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형국.

막말로 외인이 코스닥 지수를 땡길려면, 지금 -3.79%(현물)인 셀케를 위로 한번 확 잡아 끌면, 지수가 급반등하게 됨.

셀케는 아무튼 바이오주 이자 코스닥 지수주...

글 쓰는 동안 지수 반등, 셀케 현물 반등인데, 주식 선물은 하락...

미결은 +5,714로 더 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