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동학개미, 중학개미 죽이기, 2022년은 서학개미 죽이기




2021년은 동학개미, 중학개미 죽이기, 2022년은 서학개미 죽이기


안녕하세요.


어제의 다이나믹은 정말 파생판에서, 몇 안되는 변동성의 날이었네요.


이론적으로는 콜 20배, 풋 100배, 또 콜 15배, 마지막 풋 15배


그런데, 현실은 콜의 끝자락에서 매수를 하거나, 풋의 끝자락에서 매수하기 딱 좋은 장이었죠.


이처럼, 파생시장의 변동성은 매수자의 심리를 극한으로 몰고가는 것

그걸 알면서도, 당하고, 또 당하고...


내상만 안입었으면, 다음 기회를 잡을 수도...



암튼, 시장은 예전 개스피 시장의 복귀라, 잘만하면, 돈이 되고, 또 엇박자나면, 1억, 10억도 0원이 될 수 있는 곳이 이 바닥인 듯 합니다.


각설하고, 작년 이맘때 기억하시는지요?

빌황인지, 빌림황인지 한국계 미국인이 파산했다는 뉴스와 함께

중국증시 내에서 홍콩 항셍테크주의 폭락세가 이어지고, 1년 내내 하락했던 경험을 아실겁니다.


작년 1월 초 이후로 한국증시의 코스피 200 지수의 대형주 섹터가 무너지듯이, 홍콩항셍테크주들의 폭락이 1년내내 이어졌다는 점


대표적으로 알리바바가 300달러에서 120달러로 거의 1/3토막 났고, 텐센트같은 주식도 거진 반토막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다행인지 우리나라에서 동학개미 투자자들은 주로 한국주식에 물려있어 그런지, 알리바바나 텐센트 등에서 크게 물린 이들은 적을 꺼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10~11월의 미장에서의 마지막 뽐뿌장에서 대표적으로 테슬라, 엔비디아, 넷플릭스, 메타 등 서학개미들의 대표주들이 지금 가라 앉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우연인지?


2021년초부터 국장과 항셍에서 물린 이들이 마지막으로 달려간 곳이 서학개미로 불리는 미장인데, 불과 두세달 사이에 종목에 따라서 반토막도 난 종목들이 보입니다.


예전 2007년 미래에셋 펀드 열풍이 불때, 마지막 하일라이트가 10월에 모집한 인사이트펀드

거기에 하루에 몇조씩 몰리면서, 마지막으로 중국 주식에 올인한 뒤 1년뒤 어찌 되었죠?


우리가 흔히 차이나펀드에 가입된 인덱스는 홍콩H지수 편입이 제일 높습니다.


그런데 2007년 최고점 당시 20,000P, 바로1년뒤 미국 서브프라임사태 때 5,000도 붕괴


아직 8,600대로 2007년 최고점 대비 반토막도 더 나있는 지수대입니다.


과연 미국장의 서학개미들은 어찌될지

기축통화국의 전세계 최고주식들이 집합된 미국 나스닥종목들이라 100% 안전할까요?


1989년 말 당시 전세계 시가총액 최상위 탑10중 거의 7~8종목이 일본 닛케이 종목들이었기에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을 겁니다.


다만, 미국은 일본이나, 중국 홍콩지수와 같이 나락으로 빠지진 않을 뿐


그래서, 이번 2022년 최고 죽이는 업종이나 시장은 미국 나스닥지수와 빅테크 중 거품이 많은 종목들은 지금이 바닥이라고 생각되어도, 추매나 과거 고가대의 가격으로 목표주가를 올려잡지 않는 것이 현명할 꺼 같습니다.


우왕좌왕, 횡설수설 썼지만,


결론은 올해만큼은 서학개미나 미장 주식을 하지말자

어차피 하락장세속이라면, 매를 먼저맞은 한국주식이나 홍콩 항셍테크주들이 하방경직이 강할것이다.


그러나, 만약 2000년 닷컴버블붕괴처럼 미국 나스닥 지수가 대폭락 한다면,


선반영한 국장이나 중국장도 또 하락할 것이다.


이  정도로 요약되네요.


두서없이 썼지만, 주말 잘 보내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구조대장
좋은글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126 해외선물 계좌인증 글은 초보에게 도움이 안된다 댓글1 달려야하니 02.22 805 0 0
125 모투와 실투의 심리와 기법차이 댓글1 손지창 02.21 664 0 0
124 기준과 전략 만들기 댓글1 해선왕 02.21 595 0 0
123 선물옵션 매매를 잘하는 성격은 따로 있다. 댓글1 달려야하니 02.21 658 0 0
122 패러 어피치 구조대장 02.21 615 0 0
121 주말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문제 구조대장 02.21 665 0 0
120 365.90pt 댓글1 람보는기니 02.21 652 0 0
119 우크라이나 사태를 글로벌 금융이 우려하는 이유 댓글1 해선왕 02.21 618 0 0
118 바이든이 변죽만 울리는 이유? 댓글1 해선왕 02.21 697 0 0
117 21일 오늘의 증시스케줄 댓글1 battlefield 02.21 741 0 0
116 해외선물 농산물선물 댓글1 달려야하니 02.20 749 0 0
115 선물옵션 볼린저밴드 매매기법 댓글1 battlefield 02.19 1078 0 0
114 해외선물 크루드오일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들 댓글1 비가림 02.19 757 0 0
113 시장에 순응하자 댓글1 해선왕 02.19 598 0 0
열람중 2021년은 동학개미, 중학개미 죽이기, 2022년은 서학개미 죽이기 댓글1 헤라 02.19 936 0 0
111 담주 기대된다 댓글1 헤라 02.19 661 0 0
110 한반도에 거대한물결이 댓글1 Astro 02.19 615 0 0
109 월물 관련된 공부 댓글1 해선왕 02.19 713 0 0
108 파생의 4가지 단계 댓글1 해선왕 02.19 704 0 0
107 크루드오일선물 급등후 다시 상승할때 역매매를 잡는 팁 댓글1 달려야하니 02.19 759 0 0
  • 현재 접속자 14 명
  • 오늘 방문자 310 명
  • 어제 방문자 570 명
  • 최대 방문자 3,164 명
  • 전체 방문자 520,455 명
  • 전체 회원수 881 명
  • 전체 게시물 10,264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