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선물옵션 하면서 물타기를 하지 말 것.
자신의 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선물옵션 매매하지 말 것.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나는 중요한 발표를 앞둔 시점에 큰돈을 베팅하지 않아요.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포지션은 언제든지 다시 잡 을 수 있잖아요.
신선한 새 출발보다 더 좋은 것은 없거든요.
당면한 문제는 자신이 시장의 방향을 위쪽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래쪽으로 생각하는가 하는 거예요.
항상 시장에 진입하는 포인트를 어제의 종가로 생각 하세요.
나는 신참 트레이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신참들은 항상 내가 매도포지션을 갖고 있는지 매수포지션을 갖고 있는지를 묻거든요.
그건 신참이 시 장에 대한 견해를 형성하는 데 별 상관이 없더군요.
만약 내가 매수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 신참은 또 이렇게 묻거든요.
“몇 포인트에서 매수포지션을 잡았나요?" 하고 말이죠.
시장은 내가 어디에서 매수포지션을 취했는지 전혀 상관하지 않아요.
내가 어디에서 매수포지션을 시작했는가와 현재 시장 환경이 상승인가 하락인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또한 내가 매수 포지 션을 시작한 지점과, 현재 매수포지션의 위험 대비 수익 비율과도 상관이 없고요
매 일 나는 내가 갖고 있는 포지션이 모두가 잘못됐다고 가정해보죠.
그러면 손절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게 돼요.
그렇게 해서 나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손 실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수 있게 돼요.
바라건대 시장이 내 쪽으로 움직여 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면 좋겠지만,
시장이 나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나는 시장에서 나오는 계획을 꺼내 들게 되죠.
영응이 되려고 하면 안 돼요. 자존심도 버려야 하죠.
항상 자기 자신에게 의 문을 던지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 회의해 볼 필요가 있어요.
절대 자신이 매우 훌륭한 선물옵션 트레이더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는 순간이 트레이더로서 사망 선고를 받는 순간이니까요.
제시 리버모어 (Jesse Livermore)는 “끝까지 가면 누구도 시장을 이길 수 없.. 다” 라고 말했다더군요.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이 업계에 뛰어든 사람에게는 악 담이 아닐 수 없죠.
누구도 시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성공적인 미래가 없는 것처럼 느끼게 되잖아요.
그래서 내 좌우명은 '훌륭하게 방어하자' 에요.
선물옵션 매매에 성공했을 때 그 성공이 자신의 비상한 예지력 때문이었다고 생각지 마 세요..
항상 자신감을 유지하되 과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구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