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제재 범위 확대를 공식화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며
미 뉴욕증시가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내 증시가 장 초반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7거래일 만에 다시 2700선이 붕괴되며 2600선으로 추락했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04포인트(1.03%) 내린 2691.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30.25포인트(1.11%) 하락한 2689.28 출발해 낙폭을 줄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은 홀로 1510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73억 원, 847억 원을 팔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8.48포인트(0.97%) 하락한 868.8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5억 원, 59억 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각각 159억 원을 순매도했다.
국내증시가 장초반 약세를 보인 것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실제 지난밤 뉴욕증시 등 글로벌증시는 서방국가의 러시아 제재 범위 확대 우려가 반영되면서 하락했다.
이번 사태가 에너지 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한 상황에서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같은 날 10%대 급등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다.
“당분간 국내 증시도 러시아 제재 이슈에 따른 등락이 이어질 전망"
“다만 러시아와 서방국가 모두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민이 깊은 만큼 제재의 수위는 적정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어 “이란 핵 협상 기대감 영향으로 유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부분 역시 국내 증시의 하방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
[2월24일 매직 시스템 국내 선물 추세 매도 시그널]
★ 오늘의 전투지역은 363.00 입니다 = 시세 대 변곡점 ★
★ 상방 1차 맥점 = 366.27 = 상방 2차 맥점 = 368.48 ★
★ 하방 1차 맥점 = 362.17 = 하방 2차 맥점 = 360.28 ★
중심선 맥점 364.38 확인 = 359.45 시가 지지 확인 상방 대응 ~
하방 1차 맥점 362.17 = 돌파 못하면 반등시 마다 하방 대응 ~
구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