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가지고 분석하기 전에 먼저 경험으로 증명된 사실들을 체크해 봅시다. 

1. 금리가 올라가면 주가는 내려간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 일반론을 절대적 원칙으로 믿어버리면

    주식시장에서 크게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할 거 같네요...

    현재, 미국주식시장에서의 고점대비 15%이상의 주가 하락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때문에 유발되었지만,

    앞으로 금리가 계속 오르는 동안에도 계속 이럴 것인가..?

    주가는 과거 이런 시기에 어떻게 움직였는가에 대한 시장경험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의 초기에는 밀리던 주가가

금리인상기 전체를 놓고 크게보면 주가상승기와 일치한다는 과거의 시장경험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현상, 금리인상과 주가인상이 함께 일어나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메카니즘은

인플레이션이 임금을 상승시키고 임금상승이 구매력을 상승시키면서 경제성장국면이 전개되는 반면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적정수준으로 컨트롤이 되면서 경제가 장기적으로는 

적정수준의 물가상승을 동반한 경제성장으로 전환되는 <경제성장의 황금시기>로 진입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험칙을 가지고 현재의 시장상황을 해석해 보면,

지난 주간에 걸쳐 진입한 시장의 강력한 저가매수세는 지금까지의 주가하락기간이 마감되는 시그널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차트분석은 이러한 추론이  차트의 해석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동시에, 이런 경험칙과 현재의 차트해석이 일치하여 시장상황과 위치에 대한 확인이 되고나면 

실질적인 시장대응을 위한 전략을 차트의 해석을 통해 정해져야 하겠지요..

오늘 제 글은 이 두가지...시장의 현재 위치 확인과  그것을 토대로 한 1~2주간의 매매전략에 관한

글입니다.

우선 나스닥 선물 주간차트를 보면서 현재 시장위치를 확인해 봅니다.

주간차트에서 20일선과 60일선이 돌파당한 시기가 차트 상에서 2번 있었는데

두번 모두 CCI와 RSI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것은 동일합니다. 

앞선 과매도 상태에서 시장은 주가의 바닥을 인식하고, 강력한 반등이 나타났기 때문에 

현재의 저가매수세 또한 주가의 바닥에서 일아나는 강력한 반등의 시작으로 해석되어지고

이것은 시장의 경험칙과도 일치합니다.

따라서, 시장은 더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대응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지정학적인 요인들은 시장에서는 아주 일시적인 ..하루이틀 흥미거리..일 분이고

다음 주부터 시장은 <상승회복국면>으로 전환된다는 전제 하에 매매전약을 수립해야 합니다..

그럼, 매수는 매수인데, 그 사이사이 변동성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차트를 통해 해석해 보아야 하는데

글이 길어졌으므로, 일단 이 글은 여기까지 올리고, 오후에 다시 동일한 제목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단말기 앞이 정답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