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 어피치, [3/17/2022 6:22 AM]
(2022.03.17) U.S. & EU Market Closing
DOW ▲34,063.10 (+1.5%)
S&P500 ▲4,357.86 (+2.2%)
NASDAQ ▲13,436.55 (+3.8%)
RUSS 2K ▲2,030.07 (+3.1%)
PHLX 반도체지수 ▲3,340.07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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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회담 진전 소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며 상승 마감.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군사 행동 중단을 명령.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화상회의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은 계획에 없으며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 및 탈군사화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언급. 또한 뉴욕증시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안 발표 및 향후 통화정책 가이던스를 주목.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좀더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금리 인상을 통하여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로 인한 증시 상승 가능성에 대해 언급. 개별 기업으로는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PYPL/+7.4%)의 시장 잠재력이 주목. MoffettNathanson의 Lisa Ellis 애널리스트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확대로 인한 페이팔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매수’ 및 19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
미국 주식 하이라이트 – 05:00 기준
* 넷플릭스(NFLX) $357.53 / +4.0%
글로벌 금융 서비스 업체 Needham의 Laura Martin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의 경쟁력 하락을 언급. 특히 스포츠 라이브 컨텐츠 부문에서 경쟁사인 아마존(AMZN/+3.9%)의 Prime Video가 경쟁 우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으로 유지했다.
* 어도비(ADBE) $442.36 / +4.9%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어도비는 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를 예상. 당사는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어도비의 플랫폼 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언급. 이에 스티펄의 J. Parker Lane 애널리스트는 어도비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섹터별 ETF는 자유소비재(XLY/+3.4%)와 헬스케어(XLV/+1.2%) 섹터가 상승 마감. 글로벌 투자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의 John Ivankoe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스타벅스(SBUX)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중국 시장에서의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높은 보상 비율을 지닌 기업이라 평가하며 향후 코로나 19 종식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라 언급. 이에 스타벅스의 주가는 5.2% 상승하며 자유소비재 ETF 섹터 상승을 견인. 반면, 헬스케어 섹터에서는 미국의 의약품 제조업체 존슨 앤드 존슨(JNJ)의 의약품 특허 상실 위기가 언급. 투자은행 번스타인에 따르면 존슨 앤드 존슨의 의약품 독점 판매권 기간이 상실됨에 따라 제약 사업 부문의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 예상. 이에 당사의 주가는 0.9% 하락하며 헬스케어 섹터의 하방 압력을 가중하였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며 모더나(MRNA)의 주가가 14.3% 급등, 헬스케어 섹터 상승을 주도.
테마별 ETF는 수송(IYT/+4.1%)ETF와 기술혁신(ARKK/+10.2%) ETF가 상승 마감.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운송 기업 델타에어라인스(DAL)의 Ed Bastian CEO는 향후 유류비 증가로 인한 항공운임 인상을 언급.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로 글로벌 원유 공급망 악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여행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항공운임 인상은 필연적이라 언급. 이에 델타 에어라인스(DAL/+5.9%)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7.7%)의 주가가 급등하며 수송 ETF 상승 압력을 주도. 반면, 기술혁신 ETF에서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4.8%)의 주가가 강세를 시현하며 기술혁신 ETF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 미국의 경제 주간지 Barron's는 향후 전기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 및 테슬라의 높은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주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
STOXX 600 ▲ 448.45 (+3.1%)
DAX ▲ 14,440.74 (+3.8%)
FTSE 100 ▲ 7,301.10 (+1.7%)
CAC 40 ▲ 6,588.64 (+3.7%)
금일 유럽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회담 진전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마감.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의사 철회를 발표함에 따라 양 국가간 회담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은 자유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강세를 시현하며 448.5선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 지수와 독일 DAX 지수를 포함한 유럽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담 진전 소식 및 중국의 COVID-19 확산으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맞물리며 국제 원유 가격은 하락세를 시현. 이에 국제 브렌트유 가격은 6.5% 감소한 배럴당 99달러를 기록. CNBC에 따르면 현재 유럽 전역을 중심으로 스텔스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중에 가장 높은 전염성을 지닌 것으로 언급.